추억으로의 7080 여행 성황리에 정착!!

  • 등록 2016.06.21 10: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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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방송) 지난 17일 호평체육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남양주시립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 [추억으로의 7080 여행]이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과 좀 더 가깝게 호흡하고 함께 노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추억의 세시봉 메들리, 김광석, 송창식, 아바, 비틀즈 등 7080을 대표하는 노래로, 특히 시립합창단이 노래는 물론 직접 통기타연주와 깜찍하며 세련된 안무를 가미하여 오감 만족을 선사했으며, 국악재즈밴드와 KBS ‘나는 대한민국’에 출연했던 1945 해방둥이 합창단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합창단과 참석하신 시민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 시절의 추억과 감동을 공유하고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매회 전 공연 매진의 붐을 일으키는 합창단 공연은 이번에도 일찍부터 예매문의가 이어지며 500석이 모두 조기 매진됐고, 공연 당일까지 끊임없는 계속된 문의로 당초 개방되지 않은 3층 좌석까지 오픈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합창단 공연은 항상 찾아오는데 오늘 정기연주회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공연이었다. 합창단 소리는 역시 대단하다. 특히 모든 노래를 암기하고 안무까지 완벽히 해 낸 오늘 단원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너무 멋지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연에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 “합창단을 사랑해주시고 이렇게 많이 참석하시어 즐겁게 관람하는 시민들을 만나 뵈니 감사하다. 또 다른 장르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합창단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다채롭고 즐거운 공연을 관람하여 삶의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슴 따뜻하고 평안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박윤창 기자 dbsckd2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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