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道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오는 23일~24일 이틀간 홍천에서 도 및 시군 관계관, 도·시군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강원도청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림픽 개최까지 6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도와 시·군, 협의회 실무자 간 정보 공유와 소통, 화합을 통해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도민운동…’이라는 테마가 있는 워크숍’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군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상호 간의 화합은 물론 업무담당 공무원과의 교감·교류의 중요성을 알고 문화도민운동 추진 주체 간 스킨십 강화를 주문했다.
첫날에는 문화도민운동 사례 공유와 도 및 시군, 협의회 간 협업 방안 모색, 체험활동을 통한 공감대를 넓히고 이튿날에는 올림픽 유치과정을 회고, 올림픽 붐 조성 방안과 성공개최 다짐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림픽이 6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개최 시군은 물론 비개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거도적 붐 조성이 중요함을 감안, 비개최지 시군의 참여·지원방안에 관하여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김기남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문화도민운동 추진 주체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출된 의견은 가감 없이 반영, 올림픽 유치 당시와 같은 전국적 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뜻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