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수)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6년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3개 통합방위 기관·단체의 기관장 등 관계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2보병사단의 ‘군사대비태세 추진경과 및 후반기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와 대전광역시 ‘상반기 통합방위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지역 안보를 위한 통합방위기관 간 협력을 강조하고,“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인해 UN의 강력한 대북제재가 지속되고 있어 북한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면서“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의 경계 강화와 다가오는 8월 을지연습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실질적인 통합방위 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