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해수욕장 및 주요 해안관광지 수질 ‘적합’

2016.06.23 10:47:39

보건환경연구원 수질조사 결과


(한국안전방송)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등 2곳, 동구 주전, 북구 산하, 울주군 나사 등 주요 해안관광지 3곳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울산시가 밝혔다.

이번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길이가 1km 이상인 경우 균등하게 5개 지점, 해수욕장의 길이가 1km 미만인 경우 양쪽 가장자리 및 중앙에서 각 1개 지점씩 총 3개 지점의 물을 채수하여 해수욕장 수질조사 항목인 장구균, 대장균 2개 항목에 대해 실시되었다.

항목별 조사결과는 동구 일산해수욕장,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등 2곳과 주요 해안관광지인 동구 주전, 북구 산하, 울주군 나사 3곳의 조사지점 모두 해수욕장 수질기준(장구균 100MPN/100mL, 대장균 500 MPN/100mL)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수욕장의 수질조사는「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라 개장 전 및 폐장 후 1개월 이내 각 1회, 개장기간 중 2주 1회 실시하고, 수질조사 결과를 해양수산부와 관할 구·군에 통보하여 해수욕장 이용객의 건강상 위해 예방조치 및 위생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울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6월 24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은 7월 1일 각각 개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윤창 기자 dbsckd2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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