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은 2016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선발 계획을 확정.공고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8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할 창의.융합적 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세~ 29세의 청년 중에서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고,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을 두루 갖춘 창의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고등학교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인 10명 등 총 10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응모 방식은 후보자가 직접 응모하거나, 소속기관(학교), 중앙행정기관 및 중앙심사위원회 등에서 발굴.추천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2016년 7월 4일(월)~ 8월 12일(금)이고, 고등학생은 학교 소재지 시.도 교육청, 대학생과 청년일반인은 (최종)학교 소재지 시.도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일정은 시.도별 지역심사(8월)와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으로 이루어진 중앙심사(9~10월)를 거쳐 11월초에 최종 수상자를 확정.발표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및 상금(300만원)이 수여되고, 수상자 연수 및 각종 포럼, 컨퍼런스 참여 기회 제공 등 특전이 주어진다.
기타 대한민국 인재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 (www.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 박춘란 국장은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은 미래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대표하는 청년 인재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미래 인재상의 본보기가 되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