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가지·고속도로휴게소 식품안전 점검 나선다

  • 등록 2016.07.07 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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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방송)천안시 동남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행락지 주변과 고속도로휴게소 내 음식점 민간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도·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목천읍, 광덕면, 북면 지역의 행락지 인근 음식점 40여개소와 미신고 음식판매업소, 고속도로휴게소 내 음식점 30여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행락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및 부당요금 징수행위 ▲정기 수실검사 여부 및 부적합 지하수 사용행위 ▲식품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행위 ▲미신고 식품판매 행위 등 식품위생법 위반여부를 집중 단속, 위반업소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천안시 동남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비위생적인 영업환경을 개선하고 친절서비스 및 음식가격 안정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lbg00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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