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김대중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8월 18일(목)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사단법인 김대중 평화센터’ 주관으로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유가족, 정관계 인사, 추모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인은 1961년 강원도 인제에서 처음 민의원에 당선되고 제 6·7·8·13·14대의 5선 국회의원과 1998년 제15대 대통령을 역임하면서 민주화와 민족의 화해,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2009년 8월 18일, 향년85세로 타계, 국장으로 8월 23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은 민주화 및 국가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