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17일 파주서 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31명에 대한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입교식은 평소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자원봉사 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 희망자들과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시민경찰학교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파주경찰서는 시민경찰학교 교육생들에게 오는 22일까지 경찰의 전반적인 업무, 고소·고발 및 교통사고 처리 절차, 112 상황실 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기존 시민경찰 졸업생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4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년 주기로 1회 운영하던 시민경찰학교를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용성 피주경찰서장은 "제4기 시민경찰학교 입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안정된 지역치안을 위해 모인 시민경찰학교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경찰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파주경찰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