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전북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수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을 거둬들여 잔류농약 검사 등을 한 결과 부적합 농수산물은 없었다"고 밝혔다.
검사는 잔류농약 136건, 수산물의 중금속 32건, 방사능 검사 88건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연말까지 추가로 농산물 잔류농약 50건, 수산물의 중금속 10건, 방사능 66건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도 보건연구원은 학교급식의 안전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전북도 교육청과 함께 나라장터와 사이버거래소 전자조달시스템에 납품되는 식자재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