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진해경찰서(서장 하재철)는 26일 해군 해양의료원에서 의료원 간부와 운전요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재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자를 호송하고 있던 사설 응급차량을 세운 경찰관 논란과 관련한 구급차량의 교통사고 사례 등을 들며, 안전운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지진, 대형화재, 태풍 등 재난발생 시 대응요령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환자호송∙치료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진해경찰서 관계자는 “오늘과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시민 모두가 재난대응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