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가 찾아가는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덕진경찰은 어린이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지난 5일 전주시 반월동에 위치한 반월초등학교를 찾아 3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해야 할 방어보행 3원칙과 교통신호 지키기, 차량승차 시 안전벨트 착용 등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신용대 경위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