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어린이 교통사고 14~16시 취약 집중 점검

  • 등록 2017.06.27 19: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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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교육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77일까지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16,355곳 중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했거나 1명 이상 숨진 구역으로 모두 48곳이다.

 

최근 10년간(2007~2016)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132,760건이 발생해 1,012명이 숨졌다. 이 중 630(62.3%)은 보행 중에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48곳에서만 96건이 발생해 8명이 숨졌다.

 

안전처는 사고위험요인을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안을 통해 연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홍예경 기자 rosehong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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