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인들에게 보내는 작은 정성 빛나다.

  • 등록 2017.07.24 04: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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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인을 위한 기부 티셔츠(We are the fire people) 제작·판매...SNS ‘소방인들의 공간’ 주도


SNS에서 소방 관련된 공간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방인들의 공간’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소방관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제작한 “소방인을 위한 기부 티셔츠”를 제작·판매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판매행사는 ‘소방인들의 공간’ 밴드와 페북회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주문예약 4일만에 마감했고, 추가 2차 주문예약도 1주일만에 마감됐다.
 
‘소방인들의 공간’에서는 올해 초에도 소방을 위한 <2017 소방인 다이어리>를 제작·판매한 기금으로 소방관 지원을 위해 소방안전복지단에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티셔츠에 들어갈 영문 슬로건은 지난 6월 초에 공모로 진행했다. 소방방재신문 최기환 발행인이 응모한 ‘We are the fire people(우리는 소방인)이 슬로건으로 당첨된 바 있다. 

이번 제작한 소방인 티셔츠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을 중시하고, 소방을 위해 뜻을 모을 수 있는 의미의 티셔츠로 제작하게 됐다”고 소방인의 공간 관계자가 말했다.

이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은 소방을 위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소방을 배경으로 하는 “파이어맨”이라는 연극에도 응원하는 의미로 티셔츠를 후원했다.

‘소방인들의 공간’은 소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15년 11월 29일 F사의 SNS공간 활동을 시작으로 N사의 SNS공간에서도 활동중인 소방 관련인들이 함께 모여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런 공간이다.

익명을 요구하는 소방인들의 공간 ID '소방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총괄단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티셔츠의 판매금이 소방관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되 마음이 뿌뜻하다”고 말했다.

이은준 기자 kum4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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