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차량 사고 피해가족에 지원

  • 등록 2017.08.09 18: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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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는 9일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원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경제적으로는 재활보조금 매월 20만원 피 부양보조금 매월 20만원 장학금 초등학생(분기 20만원), 중학생(분기 30만원), 고등학생(분기40만원) 자립지원금 매월 6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정서적으로는 지원대상자 사망시 상조용품 및 출산가정 출산용품 지원 피해가족을 돕는 희망봉사단 운영 심리안정 지원 서비스 피해가정 주거환경 개선 유자녀 멘토링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송병호 공단 전북지사장은 "전북지역에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6983명에게 재활보조금, 피 부양보조금, 장학금 등 4302400만원을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서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예경 기자 rosehong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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