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카드 55.6% 신청...4만8천명 넘어

  • 등록 2017.08.25 19: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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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방송) 26일 본격 시행하는 제주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맞춰 버스요금 면제자에게 발급하는 제주교통복지카드 신청자가 48000명을 넘어섰다.

 

제주교통복지카드는 대중교통체계개편에 따라 제주도민 중 70세 이상 어르신, 등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에게 버스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73일부터 제주은행에서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급 장애인 3,300, 90세 이상 고령자 3,400명 등 사실상 발급신청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할 때 발급대상 인원 중 60%의 수치가 발급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통복지카드는 현재 일 평균 400~500명 규모로 신청 중이다.

 

한편, 도에서는 교통복지카드를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았거나, 분실 또는 미 지참시에도 오는 9월 말까지는 신분증을 제시해 요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홍예경 기자 rosehong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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