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내 야간 불법행위 "꼼짝 마"…드론 확대 운용

  • 등록 2022.02.08 01:06:48
  • 조회수 104
크게보기

부산항보안공사는 항만 보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확대 운용한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도입된 항만 감시용 드론은 첫해 운용 시간이 40시간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245시간으로 늘어났다.

부산항보안공사는 올해 드론 운용 시간을 지난해보다 10% 늘린 270시간으로 계획하고 있다.

부산항보안공사가 운용하는 드론은 움직이는 대상을 추적할 수 있도록 야간 감시용 적외선 카메라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여러 나라 언어로 녹음한 경고 방송도 내보낼 수 있어 항만 내 불법 행위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항보안공사는 드론 조종사를 지속해서 늘려 상시 드론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근 기자 emir2222@naver.com

PC버전으로 보기

본 사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3로 135-6 신명타운 2층 201호 전화번호:031-486-7771| 031-411-8123| FAX:031-410-2395 발행인겸대표이사 : 이병걸 | 편집인 : 이병걸 등록번호 : 경기 ,아51039 등록일 :2014년 8월12일 발행일 : 2014년 8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