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안전분야 기술 개발' 산학관 네트워크 구축

  • 등록 2022.04.14 0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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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지역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산·학·관 네트워크를 연내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관리원이 도내 건축 분야 안전진단 전문업체, 대학 등과 함께 안전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관리원은 지난 7일 인공지능 관련 플랫폼 구축기술 전문 기업과 경상국립대학교 건축공학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관리원에서는 안전 분야의 첨단기술개발을 담당하는 기술개발실과 건축물 안전을 담당하는 생활시설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개발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관리원은 산·학·관 네트워크를 연구개발 성과와 보유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오는 7월로 예정한 2차 간담회 때는 참여 대학과 업체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태근 기자 emir2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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