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리드' 벨기에 공주 6.10-17간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

  • 등록 2017.06.09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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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아스트리드' 벨기에 공주가 '디디에르 레인더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 등 연방·지방 정부 고위인사, 110여개 기업 등 총 258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6.10-17간 공식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스트리드'공주는 필립 현 국왕의 여동생으로 2013년부터 경제사절단장직 수행

'아스트리드'공주는 방한 기간 중 대통령 예방, 국무총리 예방 및 만찬 등의 일정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아울러, △DMZ 방문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면담 △한-벨 중소기업과의 만남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및 솔베이-이화 연구혁신센터 시찰 등 다양한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벨기에 경제사절단의 방한은 2009년 필립 현 국왕이 왕세자 시절 경제사절단장으로 방한한 후 8년만에 이루어진 것으로서, ICT, 식음료, 패션,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벨 양국간 협력의 지평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부산항-안트워프항-제브뤼헤항간 협력 MOU를 비롯하여, 바이오 및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 한-벨기에 기관ㆍ기업간 16건의 MOU가 체결될 예정이다.
홍예경 기자 rosehong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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