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22년도에 시범사업으로 진행하여 성과가 우수했던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올해도 3월 28일부터 개시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 운영현황은 지원사업장 15개소, 특화서비스 12개 제공, 채용인원 87명으로 나타났다.
<안산고용복지센터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제공 사례>
‘22년 7월 신설되어 30명의 신규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제조업 기업
→ 기업 현장방문 및 분석을 통해 인사노무관리와 채용절차에 대한 집중컨설팅 제공 및 숨은 채용지원금을 탐색하여 지원금 등 연계로 고용여건 개선
→ 작업환경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구직자 대상으로 홍보한 결과 목표한 30명의 신규인력 조기 확보
「기업도약보장패키지」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 대해 「진단-컨설팅-채용」에 이르는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내용은
❶ 지역별 일자리 수요분석을 통해 전략 업종을 선정하고 중점지원기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며,
❷ 고용여건이 열악하여 밀착지원이 필요한 기업의 경우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단계별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지원
안산고용복지+센터는 업종별·지역별 고용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속적인 구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중점관리 대상 업종으로 선정하고 구인애로요인 진단,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 및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근로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안산시, 안산상공회의소,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산업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고용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효과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기업요구 맞춤형 자체 특화서비스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주요 특화서비스 내용으로는
❶ 「안산 자부심」 안산 자동차 부품제조업 심기일전
- 자동차부품 제조업 등 특별업종 중심의 종합 채용지원서비스 제공
❷ 「여행날」 여성이 행복한 날
- 경력단절 여성, 주부 등 여성 구직자 특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❸ 「취업 “레인보우 다(多)잡(JOB)기”」 일자리기관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
- 유관기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채용행사 및 연계 서비스 제공
❹ 「원(One)하면 잡(Job)는다」 하나되면 일자리가 늘어난다
- 직업정보 공유 및 연계를 위한 구인·구직 통합시스템 을 구축한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직무역량 분석·업종별 이력서 컨설팅 및 적합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구직자 대상 종합취업지원서비스인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김주택 안산지청장은 “이번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을 통하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현장 및 기업중심의 서비스를 집중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