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2024.07.21 10:00:59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명품 가방 수수 의혹 관련

    김건희 여사 (사진  연합뉴스 제공)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지난 20일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 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로 소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종옥 기자 imnews5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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