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설립, 국민안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사명

  • 등록 2025.10.24 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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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안전연합, 정부의 조속한 공약 이행 강력 촉구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설립이 이재명 대통령의 제1호 대선 공약이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명시된 국가적 약속임을 상기하며 정부의 조속한 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

 

오늘의 광주는 지난 7년간 국가정책에 부응하여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해 왔다. AI 데이터센터 구축, AI 집적단지 조성, AI 인재양성 체계 등 핵심 기반을 가장 먼저 완성하며, 대한민국 AI 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 과정에서 광주 시민들은 ‘미래산업과 안전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국가 성장 비전을 제시했고,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열정으로 국가 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지지해 왔다.

 

특히 17만 명이 넘는 시민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광주 유치를 염원하였고, 지역의 대학·기업·공공기관이 함께 AI 기반 안전산업, 재난예측기술, 응급의료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논의하며 ‘AI+안전 융합도시’의 토대를 다져왔다.


광주의 이러한 노력과 비전은 단순한 산업 경쟁을 넘어, 국민 생명안전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가 AI 컴퓨팅센터 입지 논의 과정에서 광주가 제외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광주 시민들과 안전전문가들은 깊은 우려와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AI 산업의 중심을 수도권에만 집중시킬 경우, 대한민국의 AI 3강 실현은 물론, 지역 간 기술격차와 안전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AI는 단순한 산업 기술이 아니라, 국가 재난대응·안전관리·생명보호 체계를 혁신하는 핵심 인프라이다.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광주에 설립되어야 하는 이유는, 광주가 이미 관련 인프라와 인재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민안전 중심의 AI 활용 모델을 가장 체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대한안전연합은 정부에 호소한다.

 

국가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정하고 책임 있는 결정이 내려져야 한다. 국가 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설립은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공정한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적 책무이자 시대적 사명이다.

 

대한안전연합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안전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광주가 대한민국 AI 산업과 안전혁신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병걸 기자 lbg0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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