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주한파나마대사 접견

  • 등록 2017.08.14 09:53:59
  • 조회수 72
크게보기

양국 해양수산 분야 협력 방향 및 우호관계 증진 방안 논의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월) 세종청사 집무실에서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Ruben Eloy AROSEMENA VALDES) 주한 파나마대사를 접견한다.

이 자리는 지난 6월 부임한 김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파나마 대사의 요청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김 장관과 파나마대사는 한·파나마 양국 간 해양수산 협력방향 및 우호관계 증진방안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지난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거 시 우리나라의 임기택 사무총장을 적극 지지해 준 점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는 한편, 양국간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와 함께 현재 논의 중인 ‘한-파나마 간 해운협력 양해각서’의 조속한 체결을 요청할 계획이다.

파나마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해상물류의 요충지인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로, 우리나라는 지난 1962년 파나마와 수교한 이래 우리 선박의 항로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홍예경 기자 rosehongyg@naver.com

PC버전으로 보기

본 사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3로 135-6 신명타운 2층 201호 전화번호:031-486-7771| 031-411-8123| FAX:031-410-2395 발행인겸대표이사 : 이병걸 | 편집인 : 이병걸 등록번호 : 경기 ,아51039 등록일 :2014년 8월12일 발행일 : 2014년 8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