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배복주 인권위원 임명

  • 등록 2017.12.20 03:59:20
  • 조회수 210
크게보기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인권위원으로 사단법인 장애여성공감 배복주(47세) 대표가 임명됐다.



신임 배복주 인권위원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대통령이 지명하고 대통령이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배 위원은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인차별전문위원(2008~2010) △서울시민인권헌장제정 시민위원회 전문위원(2014)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2014~2016)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공동대표(2014~) △서울시 성평등위원회 위원(2016~)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반성폭력위원회 위원장(2016~) 등을 맡고 있다.



배 위원은 지난 1998년 장애여성인권운동단체 장애여성공감을 창립, 성폭력피해자 지원 및 여성폭력방지정책 마련 등 활동에 앞장서왔다. 또한 여성운동과 장애인운동에 적극 참여, 성소수자를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를 차별하고 배제하는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왔다.
홍예경 기자 rosehongyg@naver.com

PC버전으로 보기

본 사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3로 135-6 신명타운 2층 201호 전화번호:031-486-7771| 031-411-8123| FAX:031-410-2395 발행인겸대표이사 : 이병걸 | 편집인 : 이병걸 등록번호 : 경기 ,아51039 등록일 :2014년 8월12일 발행일 : 2014년 8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