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 문화’위한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 등록 2018.04.26 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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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방송)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인천지역 내 취업여성의 지속적 근로와 일·생활 균형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지역 내 지자체, 기업, 고용유관기관, 대학교, 언론사 등 관계자와 협력망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부터 여성 고용 유지 지원과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지원 사업으로 인천지역 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 및 친화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를 위해 지역 내 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연계하여 ▲여성근로자들의 소속감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는 여성고용유지 지원사업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직장 문화 개선 사업 ▲인천지역 여성들의 지속적인 경력유지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경력단절예방협력망 사업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도 제고를 위한 홍보사업 등 총 4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경력단절 예방 협력망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회의를 4월 27일(금) 인천여성가족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인천지역 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활성화 및 효과 극대화를 위한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향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방향과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및 회의를 통해 인천지역 내 여성 근로자의 장기근로 지원을 통한 경력 형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내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지원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걸 기자 lbg00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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