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디지탈 산업진흥원은 3층 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기업홍보UCC 제작 지원 사업’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지난 2~3월 모집․선정 과정을 거친 단국대․용인대․강남대․용인송담대 학생으로 구성된 8개 영상제작팀과 ㈜컴텔싸인, 스킨큐어(주) 등 관내 8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영상제작팀과 기업은 서로 1:1로 매칭 돼 7월 말까지 UCC제작을 완료하고 10월까지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게 된다. 진흥원은 학생들이 UCC를 제작할 수 있도록 27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에도 마케팅 비용 24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협약식이 끝난 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상제작팀과 기업별 매칭과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