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보성군, 민·관·군·경 합동 ‘안전한국훈련’ 실시

  • 등록 2018.05.18 1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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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대형재난사고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 및 제7391부대2대대 등 총 11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하여 직원 비상소집훈련, 지진대피훈련,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 토론 기반훈련 및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6일에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및 대피훈련을 주제로 각 기관, 단체, 기업체 등 민·관·군·경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실제훈련은 화재진압 훈련뿐만 아니라 다수사상자 구조, 현장통합지원본부 구성,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단계별 현장대응훈련을 추진했다.


유현호 부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춰 나가자”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에서도 유관기관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협조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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