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이 우리사회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공무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서 스마트 워라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에 생산적 근무여건을 만들기 위해 부서별 ‘휴지통비우기’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 및 관행을 발굴하여 폐지하고 습관적인 야근을 줄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하여 정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근무시간제를 정하여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업무에 몰입 할 수 있도록 내부회의, 교육 등을 자제 하였다.
스마트 워라밸 문화조성을 위해 근무시간 외 SNS업무 지시를 근절하고 건전한 회식문화를 위해 꼭 필요한 회식만, 금요일에는 회식을 자제하도록 하였다.
또한 직원들의 체력 단련을 위한 탁구장과, 워라밸 카페를 만들어 직원들이 휴식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일과 가정 모두 양립할 수 있는 생산적 근무여건을 위한 근무혁신으로 직원들의 삶의 질 제고에 힘쓰며 더불어 사람과 현장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