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인근 해상서 해군 마산함 폭발 사고…부사관 1명 사망

2018.06.20 19:10:09

경남 통영 인근 해상에 있던 해군 호위함이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해군 부사관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9일 낮 12시 2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 있던 1500t급 해군 마산함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사고로 부사관 1명이 중상을 입고 해군 헬기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폭발 지점과 경위 등은 확인 중"이라며 "마산함이 육지로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급 호위함인 마산함은 1985년 취역해 제3함대에서 현재까지 임무수행 중이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PC버전으로 보기

본 사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3로 135-6 신명타운 2층 201호 전화번호:031-486-7771| 031-411-8123| FAX:031-410-2395 발행인겸대표이사 : 이병걸 .박기동.| 편집인 : 이병걸 . 등록번호 : 경기 ,아51039 등록일 :2014년 8월12일 발행일 : 2014년 8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