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축공사 현장,쇠파이프 무너져 ''작업근로자 1명 사망.1월에도 화재로 2명 연기마셔 병원치료

2019.03.09 15:20:37

경북도청 신도시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쇠파이프 더미에 맞아 사망했다.
8일 오후 1시 27분쯤 예천군 호명면 소재 경북도청 신도시 신축공사 현장에서 4층에서 떨어진 쇠파이프 더미가 작업근로자 모씨(59)가를  덮쳐 사망하였다.

이 사고로 작업자 모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거조사 경찰은 쇠파이프를 건물 위로 옮기는 도중 와이어 연결부분이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또 공사업체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현장 관리·감독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현장소장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1월에도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나항집 기자 nhjgood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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