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봄철 산불 종합상황실 운영

  • 등록 2015.01.30 14: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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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준비·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대책 종합상황실을 녹지과와 양 구청 도시주택과에 설치 운영한다.

시는 올해도 산불진화 및 예방활동을 위해 헬기를 봄철(2~5월) 120일, 가을철(11~12월) 38일, 총 158일간 임차하기로 했다. 헬기의 사양은 4인승에 담수용량 400리터급 MD500 기종으로 담수용량은 소형이지만 중·소형 산불이 대부분인 안산시의 지형과 실정에 적합하다.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불발생 현황은 평균 15건이며 2014년엔 11건에 9,420㎡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11건의 유형을 보면 어린이불장난 4건, 소각 3건, 입산자 실화 4건이다.

시는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진화차 2대, 수송차량 7대, 감시 카메라 9개소, 무전기 80대, 등짐펌프 350개, 진화장비세트 30개 등을 구비하고 산불 전문진화대 21명, 산불감시원 66명, 녹지과 및 양 구청 도시주택과 직원들이 봄·가을철 산불기간에 예찰활동 및 상황실 근무를 실시한다.

홍두선 녹지과장은 “산불요인 사전 제거 및 주요 문화재 주변지역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5분내 초동 진화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기자 csbtv@c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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