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낮 12시 40분께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38번 국도 편도 2차로에서 가정용 LP가스 등을 싣고 평택에서 안성 방면으로 가던 5t 화물차가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가 신속히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LP가스가 든 용기가 폭발하면서 화물차가 모두 불에 탔다. 또 사고 여파로 30여분간 해당 구간 통행이 제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