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본부장 박청웅)는 ‘15. 2. 4.(수)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보성소방서 김복수 소방위가 최우수상(훈격 국민안전처장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번째로 개최된 전국소방안전강사(안전이끔이) 경진대회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교육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소방안전교육표준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교관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금번 경진대회 최우수에 입상한 교안은 표준화하여 2015년도 소방안전교육 시 전국의 모든 소방서에 공유하여 교육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경연대회는 17개 시·도 17팀이 출전하여 수요자 맞춤형 주제에 초점을 맞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전년도에 소방공무원이 직접 초·중학교를 찾아가는 학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520회 31,300명에게 소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금년에도 청소년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