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남원혁신교육특구』 공모사업 선정 쾌거

  • 등록 2015.02.10 15: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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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품고 피어나는 행복교육의 터전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을 위한 혁신교육특구가도 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히고, 혁신교육을 위한 총력에 나섰다.

‘남원혁신교육특구 사업’은 남원시, 남원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공교육 내실화를 이루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혁신교육특구 선정으로 금년도에는 도교육청 지원예산과 시비등 4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금후 4년 동안 2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남원시 혁신교육특구는‘삶을 품고 피어나는 행복교육의 터전, 교육 남원’을 비전으로‘4대 추진과제 2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세부사업은공교육 혁신과제로 학교 혁신마인드 제고와 수업혁신, 교육과정혁신 과제로교육과정 특성화, 창의적 체험활동, 미래핵심역량신장과 자기주도 학습신장, 진로직업 체험, 학부모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사업을 담고 있다.

지난해 10월 남원혁신교육특구 준비위원회를 교육청, 교사, 학부모, 의원, 관계자 등 19명을 대표로 구성하였고, 11월부터는 12명을 대표로 실무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주제별로 분과를 설치하여 6회에 걸친 혁신교육특구 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해 왔으며, 또한, 지난 8월 남원진로진학체험지원센터를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도내 7개시군이 접수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남원시의 우수한 계획으로 심사위원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3월 도 교육청과 혁신교육특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특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교육특구 선정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이룬 쾌거로 교육분야 재정적인 투자와 아이들의 재능을 키우는 토대를 마련하고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혁신교육 모델을 창출하여 으뜸교육 명품도시로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원시에는 혁신학교 10개교가 지정 운영 중에 있다.

한국안전방송 기자 csbtv@c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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