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최근 골든타임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10일 용문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양평군청 및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소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용문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입구 등 진입로가 좁고 주,정차 차량이 많은 곳을 중점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또 이날 캠페인에선 용문시장 내의 다중이용시설 및 인근 상점가를 중심으로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전기화재, 가스화재 예방 요령등을 안내하고 전열기 사용주의 와 화기 사용 후 뒤처리등에 주의해줄 것도 당부했다.
또한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U-119안심콜 서비스, 소소심 홍보활동 등 국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예방민원팀 간종순 팀장은“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소방차 길터주기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우리 모두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 실제 화재상황에서도 신속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참여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