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5일 오전 11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안전사고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점점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에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다문화가정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디엠푹(베트남)씨 등 6명의 발표자가 참가하여 생활속에서 화재나 안전사고 등 위험했던 순간들을 사례로 들어 발표·공유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안전한 다문화가정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방안전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