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지평향교 현장대응훈련 실시

  • 등록 2015.02.25 16: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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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보존과 소방활동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훈련 매우 중요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목조문화재‘지평향교’를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한 현장대응훈련을 25일 오후 2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재 및 산림의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차량 6대, 인원 90명(소방 48명, 유관기관 및 자위소방대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인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목조문화재 지평향교의 가장 중요 부분인 안채에서 화재발생 가상 훈련상황을 부여하고 자위소방대의 화재초기진압 훈련부터 소방대에 의한 진압은 물론 연소가 확대될 경우 인접해 있는 야산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경기도 문화재 제 20호로 지정된 지평향교 같은 문화재는 대부분 목조양식 및 기와조로 건축되어 화재 시 문화재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활동과 화재진압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소방대의 현장대응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각 문화재별 특성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현장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기자 csbtv@c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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