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 시민 홍보를 위하여 119소방차량에 「소방차 먼저」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각종 출동 및 훈련, 예방활동 등 차량 이동시 랩핑 광고를 이용한 소방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랩핑 홍보는 익살스런 소방차 모형에 「소방차 먼저」 스티커를 소방차량 좌, 우 탑승문에 부착하여 차량 이동 시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만들어 골든타임 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기존 홍보방식과는 차별화를 두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소방펌프차 등 총 19대에 랩핑을 실시하여 운영하며 홍보효과가 클 경우 더 많은 차량에 보급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소방차량 랩핑 홍보를 통해 소방차 길터주기는 내 가족과 이웃사랑의 실천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시간 !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끔 긴급 출동차량에 신속하게 길을 비켜주는 성숙한 시민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