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7일 오전 용문산에서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10시부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용문산관광지 광장에서 집결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이어서 소방차 구급차 2대를 동원하여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담뱃불 및 입산자 실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해에도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 화재로부터 아름다운 산림을 보존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산불은 설마 하는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서 발생하는 인재가 대부분이라 지역주민 및 방문객의 작은 관심 하나가 산불예방에 큰 힘이 된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