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주 5일제가 정착과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골프장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할 것을 대비해 관내 더 스타 휴 골프 앤 리조트 찾아가는 관서장 현장지도를 펼쳤다.
이번 현장지도는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서장이 직접 화재취약대상인 다중이용시설 및 신축공사현장에 대한 화재예방 의식함양 및 자체 초기대응력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화재시 자위소방대 대응매뉴얼 등 안전관리 실태 브리핑을 받은 후 골프장 건물 및 신축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시설관계자 중심의 안전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소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이번 점검을 마치면서 “훌륭한 장비 및 시스템 보다는 CEO와 시설관계자의 소방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마인드가 제일 중요하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로의 협조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