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에서는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봄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신학기 방과 후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신학기 방과 후 이용(학원)시설 등 취약대상 14개소에 대하여 선제적 화재예방 대응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중점 사항으로는 ▲비상구 안전 및 소방시설 전원차단(정지포함) 행위 중점 단속 ▲불법증축(확장)․용도변경 및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기타 관계자 등에 의한 자체점검 실시, 교육․훈련 상태 등의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명안전기술「소소심」익히기를 집중 홍보․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소방서 관계자는“봄철 신학기를 맞아 교육연구 및 청소년시설에 대한 점검과 화재안전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