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 21분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광평교차로 인근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송모씨·23)에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반 정도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져 소방서 추산 29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송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차량이 도로변 화단에 빠지자 빠져나오려고 가속페달을 계속 밟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6일 0시 21분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광평교차로 인근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송모씨·23)에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반 정도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져 소방서 추산 29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송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차량이 도로변 화단에 빠지자 빠져나오려고 가속페달을 계속 밟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