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8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과 소방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였다.
이번에 하트세이버 증서를 받은 주인공은 구급대원 2명(소방장 김성윤, 소방사 안성우)와 일반인 2명(곽향진, 유재학)으로 지난 2월 2일 새벽 3시경 무실동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를 수여하게 되었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시민모두가 위급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