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사직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오전 진화작업이 재개됐다.
소방·산림 당국은 소방헬기 7대 등을 동원,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길이 번지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오전 9∼10시께 진화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1시께 발생한 산불은 한북정맥을 타고 북쪽으로 확산, 임야 10㏊ 이상 태운 것으로 추산됐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사직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오전 진화작업이 재개됐다.
소방·산림 당국은 소방헬기 7대 등을 동원,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불길이 번지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오전 9∼10시께 진화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1시께 발생한 산불은 한북정맥을 타고 북쪽으로 확산, 임야 10㏊ 이상 태운 것으로 추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