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25일(수)‘육지의 섬’이라고 불리는‘동두천시 보산동 걸산마을’기초소방시설 보급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13년 11월에 걸산마을을‘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면서 설치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화재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 날 동두천소방서 직원들은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 및 신규 설치하는 한편, 전기와 가스 등 주택의 안전점검과 마을 주민 건강관리를 함께 하면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폈다.
권용한 소방서장은“이번 보급된 기초소방시설로 걸산마을이 더 이상 화재 사각지대가 아닌 소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화재예방활동 강화로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