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지난 6일 대한지역아동센터(평내동 소재)를 찾아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해당 프로그램은 ▴소방관이 하는 일 ▴119신고 및 대피요령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이론 및 체험교육 ▴소소심 퍼즐 맞추기 ▴소방차량 종이접기 등으로 이루어져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소소심 퍼즐⋅종이접기 등의 놀이형 체험학습을 통해 주의력과 집중력이 성인에 비해 미약한 어린이들에게 반복적으로 교육함으로서 안전에 대해 몸으로 익혀 인기가 좋다.
김진선 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화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여갈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우리세대의 희망인 어린이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소방서 재난안전과(☏590-03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