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아동․청소년 안전지수 쑥쑥!! 끌어올린다

2015.04.15 09:27:28

- 4개기관 업무협약에 따른 제1차 실무협의회 개최 -

   

군산시는 4월 15일 “아동․청소년 안전도시”관련 4개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달 17일 군산시(시장 문동신),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 4개기관은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아동․청소년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 는 공동인식에 따른 것으로 이 자리에서 각 협약기관장들은 아동 청소년 문제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함께 향후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하였다.

군산시에서는 협약 체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각 협약기관 실무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기관별로 수시 접수되는 애로사항 등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간의 합리적인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4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Hot-Line) 구축 ▲ 4대 안전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학교안전, 재난안전) 실천과제 논의▲ 아동안전사고 예방 교육·홍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과 대책을 모색하였다.

또한 실천과제의 선정, 기존제도의 실효성 제고방안, 개선사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각 기관에서 사업 및 지원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분기별 추진실적 점검으로 아동․청소년 안전분야의 효율성 제고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실무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출산율을 높이는 것 못지않게 출산된 아동과 청소년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므로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밝히고 “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어린이 행복도시’ 가 조성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2015년을 본격적인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추진의 해로 삼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협약체결, 어린이 행복예산서 발간, 아동․청소년 안전 도시 4개기관 업무협약 등 어린이 행복도시를 조성에 필요한 법적 체계 및 기반을 차근하게 다지고 있다.

특히 제186회 의회에서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되어 어린이 행복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 “어린이 행복도시” 선포식”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린이 행복도시로의 성장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어 2016년에는 전국 市 단위 최초로 유니세프 ’어린이 친화도시‘ 인증을 받음으로써 '어린이 행복도시‘로의 도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기자 csbtv@cs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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