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과 남원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교통사고 예방과 제85회 춘향제를 대비하여 시내 주요도로 지역의 퇴색된 차선에 대한 차선도색을 실시한다.
남원시가 관리하는 도로는 총 594km로 횡단보도 850개소, 문자기호 2,752개 등이 설치(표시) 되어 안전한 도로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춘향제가 펼쳐지는 광한루 주변 도로와 노암동, 도통동 등 시내 주요 도로 차선도색을 185백만원을 들여 남문로외 8개 노선 9.2km 구간을 새롭게 도색한다.
퇴색한 차선과 차량통행 많은 도로와 사고 다발 지역에 대해 고휘도(선명한) 도색을 하여 야간과 우천시에 잘 보이도록 하여 시민과 찾아오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주․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교통 관리를 위하여 신호등정비, 불량표지판 등 정비를 위해 150여건에 255백만원을 들여 5월중 완료계획 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 도로에 대해서도 하반기에 차선도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를 통과하는 읍․면지역의 지방도 등 9개 노선은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 퇴색된 구간 차선도색을 건의하여 4월말까지 도색을 완료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