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다음 달 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재난취약 시설물을 포함해 각종 중대형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 총 214곳을 확인할 계획이다. 담당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소방·전기·가스 분야 관계기관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의 상태를 평가하고 기능 유지에 따른 위험 요인을 분석한다.
점검 결과 등급에 미달하는 시설물은 중점관리·위험시설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