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이달말까지 관내 관광체험시설과 숙박시설등 16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봄 관광주간 시행에 따라 국가안전대진단 및 봄철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설치 유지에 관한 사항,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화재위험요인 및 피난 상 장애요인 사전 제거 등을 확인 점검해 화재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관광주간 실시를 맞아 관광객들이 물 맑은 양평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숙박 체험시설을 사전점검해 안전한 여행과 관광주간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다”며“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중요한 만큼 주위에 위험요인이 방치되고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