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7일(목) 부천시 365안전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경기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사각지대 최소화로 시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주요내용은 ▲재난취약가구 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시설 보급・설치 ▲유관기관・자원봉사자 연계 주민지원활동 및 119안전컨설팅 추진 ▲소화기,감지기,가스타이머 설치 및 전기・가스・보일러시설 정비 등이다.
부천소방서는 2014년도 470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기 940개와 소화기 615대를 보급하는 등 최근 3년간 1,997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기 3,138개 소화기 1,674대를 재난취약가구에 보급했다.
부천소방서 권기택 재난안전과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주시는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